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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2013 경기도 8급 간호직공무원 최종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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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경기도 8급 간호직공무원 최종 합격수기

다음의 합격수기는 2013년 경기도 (하남) 8급 간호직공무원 시험 최종 합격자인 최은별님께서 제공해주신 후기입니다. 최종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합격수기를 쓰게 될 날이 오리라 상상을 못했네요.
몇 개월 전까지 합격자 수기를 보면서 부러워하던 저인데....
저 성공했네요!!^^

수험기간은 9~10개월 정도가 됩니다.
처음 6개월간은 학원직강을 다니며 공부를 했고
나머지기간동안은 도서관에 쳐 박혀 공부만 했습니다.

저는 학원직강을 다닐 동안 3개월 다니고 다시 3개월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처음 3개월 과정 들을 때는 병원을 그만두고 바로 학원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이 겹쳐 학원수업 들은 후 복습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멍하니 3개월간은 수업만 들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 후 다시 수업을 들을까 고민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또한 왕복 3시간거리로 학원을 다녀서 몸도 지친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정신 상태로 혼자 공부를 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다시 다녔습니다. 그 3개월 동안은 복습도 열심히 했고, 학원수강생들 중에 열심히 하시는 분을 보면서(다들 점심시간에도 삼각김밥 물며 공부를 하더라고요^^)

저도 긴장을 늦추지 말자라는 다짐을 하며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학원과정을 마친 후, 집 앞 도서관을 다니며 이론을 다시 정리와 기출문제집도 사 문제를 풀며 시험준비를 하였습니다.

* 학원가 근거리에 산다면 직강을 추천하고, 대부분이 서울에 올라와서 가까운 고시원에서 공부하더라구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원거리에 산다면 인강을 추천해요. (너무 멀리다니면 몸이 너무 지칩니다, 멍해지구요) 저는 인강이 집중이 안 될 줄 알았는데, 문제풀이강의는 인강으로 들었는데 오히려 두 번씩 들을 수 있고 바로바로 빨리 학원에서 올려줘 좋더라구요!^^
또한 저는 대방열림수업외엔 일체 다른 수업들은 적이 없습니다.(ebs한국사 말고는..)
공통과 전공교수님들 다 좋으시고 추천합니다><


국어

저는 이과였고 점수를 떠나서 국어를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남들 쉬어하는 간단한 문제도 못 푸는 수준 이였습니다. (예를 들어 띄어쓰기, 표준어 취약했습니다.)
김철민 교수님께서는 요령 있게 공부를 가르치셨습니다. 공부를 집중해야하는 파트, 소홀히해야하는 파트를 정해주며 말씀대로 공부를 집중해야하는 파트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시험문제를 받아보니 알겠더라고요. 왜 그렇게 공부해야 되는지를.... 요령 있게 공부를 가르치셔서 저도 빨리 공부를 습득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유머러스하고, 인생의 교훈?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셔서 수업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영어
영어 또한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공무원시험에는 영어가 당락을 결정한다고 할 만큼 중요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해야 되고 노력해야 되는 과목인거 같습니다. 저는 공통과목 중 영어점수가 제일 잘 나왔습니다.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는 영어수업을 일주일에 2번 합니다. (스타일이 다릅니다. 오권영교수님은 핵심을 가르치고 임장빈교수님은 천천히 자세히 가르쳐주십니다.) 많이 도움이 됩니다. 두 교수님 모두 열성을 다해 강의해 주셔서 많이 배운 거 같습니다. 시험보기 3개월 전부터 영어기출문제집 (강수정..)을 매일 한 개씩(20문제) 꾸준히 풀었습니다. 틀린 건 다시 공부하고.. 영어에 투자를 많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정보가 많이 없어서 어휘력이 중요한지 몰라서... 단어 및 숙어를 공부를 안 해놔서 나중에 공부하느라 혼났습니다. 시작하시는 분은 매일매일 조금씩 공부하세요^^
(학원에서 시험 매일 봅니다.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봐요 ㅎㅎ)


한국사
중딩 때 국사를 좋아했어요..그래서 한국사 할 만하다 했는데.. 우선 근현대사라는 부분을 처음 배웠고 양이 방대합니다. 암기량도 많고 자칫 지루할 수 있는데 강하영 교수님께서 재미있게 정리하여 가르쳐주셔서 수요일 한국사날은 기대하면서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서브노트라고 정리된 책이 있는데.. 정리가 잘 돼 있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한국사가 쉬었는데 저는 망했습니다...(시험 때 마인드컨트롤 안되고 멍해져서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제 탓이죠..)
하지만 평소 제일 점수가 잘 나왔던 과목이 한국사였습니다. 아참! 한국사는 ebs한국사도 좋습니다. 꽁짜이구요. 최태성, 류승완교수님 좋습니다. 병행해서 들으면 더 시너지가 클 거라고 봅니다,ㅎㅎㅎ


간호관리
이론강의도 좋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오정화교수님의 문풀강의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론책을 꼼꼼히 봤구요( 시간이 없어서 대간은 못 봤습니다...) 대신 시험 전에 문제풀이 강의를 하는데 그것을 통해 문제를 많이 풀어봤습니다. 문제마다 이론을 정리해줘서 바로 보기도 쉽고, 공부하는데 효율적 이였습니다.


지역사회간호

김희영교수님 강의는 유명하다 할 정도로 귀에 쏙쏙 잘 들어오게 수업을 합니다. 배운 내용은 복습차원에서 다음 수업 때 문제풀이도 했는데, 긴장도 되고(실강생은 문제풀이 냅니다...) 복습을 열심히 하다 보니 공부에 효율을 높혀줬던거 같습니다. 지역사회도 대간도 못보고.. 문제풀이 강의를 통해 문제를 습득하였습니다.


<면접후기>
하남시는 지금 진행 중인 사업이 많아..(시정중심)으로 물었습니다. 시정에 관련된 문제는 다 대답했습니다.

< 2014 전국 8급 간호직 공무원 합격을 위한 특강 안내 >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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