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직공무원 학원 선택시 필수 확인사항!
안녕하세요~
9급 보건직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계신 수험생들이라면 한번쯤은 학원강의나 동영상강의에 대해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강의 없이 독학으로 합격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래 내용은 꽤 길지만 모두 읽는데 10분도 안걸릴 것입니다. 읽는 것은 여러분 자유입니다.
단! 학원강의 수강을 통해 합격을 원한다면...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바뀔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학원선택의 1순위! 는 좋은 강사진 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1. 반드시 샘플강의를 확인해 봅니다.
강의를 제공하는 모든 업체(학원 및 인터넷 강의 업체)들은 자신들의 사이트에 샘플강의 또는 맛보기 영상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합격을 위한 강의수강인데 아무 강의나 들어서는 안되겠죠? 반드시 샘플강의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샘플강의를 확인하실 때에는!!!
(1) 짜깁기 영상이 아닌 실제 수업 통 영상인지를 확인합니다!
짜깁기는 형편없는 강사의 강의도 그럴듯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샘플강의 확인을 위해 로그인이 필요한 경우! (한마디로 사이트 가입) 그런 사이트는 일단 제외!!
가입시 입력하신 정보(핸드폰 번호)로 수강권유 문자 및 전화가 끝없이 올 수 있습니다. 해당 정보는 패밀리 업체가 돌고 ~ 또 돌고~~~
두가지를 기본적으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실제 수업영상 샘플을 보고 판단하는것! 매우 중요합니다.
2. 직접 학원에 방문해 보세요. (발품은 기본!)
- 언제! 방문하느냐!! 실제 보건직 공무원 시험대비 강의가 진행되는 시간에 맞춰 불시 방문하세요.
(1) 그럴듯한 광고들이 진짜인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인기 1위! 무슨 1위!! 이런 이야기들은 각 학원들에서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강생 현황까지 만들어내긴 어렵습니다. 실제 이론반이 연중 정상적으로 진행되는지? 무료강의가 아닌 유료강의 수강생들이 있는지.. 접수를 받아놓고 중간에 동영상 대체를 권유하지는 않는지??
광고에 실제 수업광경이 아닌! 모의고사 현황이나 무료특강 사진 또는 몇년 지난 사진들을 마치 진짜처럼 (현재 모습) 올려서 수험생을 속이는 곳들이 꽤 많습니다. (에라이! 이 싸람들아~)
모 학원의 경우 학원과 관련없는 도서관 사진을 올려놓은 적도 있었음.
실제 수업이 있는 시간에 그런 업체들을 가보면 강의실이 텅텅 비어있거나 아예 강좌가 폐강조치된 경우도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돌려주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학원직강이 폐강되었기 때문)
이런 경우를 소수정예 또는 그럴듯한 핑계로 돌려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무원 시장에 소수정예란 없습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구요.
(2) 전단지의 강사진은 많은데... 실상은?
전단지 및 각종 홍보지 또는 사이트를 보면 강사진이 꽤 많고 그럴듯하게 포장은 되어 있으나 실상은 강의 진행이 제대로 안되어 강사진 교체가 연단위로 계속되는 업체도 있습니다. 수강생 모집이 안되다 보니 전공과목만 겨우 유지를 시키면서 공통과목(국어, 영어, 한국사)은 다른곳을 이용하라는 어이없는 학원도 있답니다.
심지어 전공마저 쉬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3. 포장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 일부 업체들이 주장하는 상술에 넘어가지 마세요.
(1) '우리학원은 스파르타식이고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곳이다.'
뭔가 특별해(있어) 보이죠? 강사진이 형편없으니 다른데로 관심을 돌리는 것일 뿐입니다. 학원관계자가 특별관리를 해준다거나 담임제, 교수제 등..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합니다. 일부 학원관계자들 중에는 학력 사기, 시험과목에 기초도 없는 사람들이 담임을 맡는다는 이야기도 꽤 있습니다.
(2) 학원 및 관계자들이 여러분의 합격에 도움을 줄 수는 있습니다. (시험 정보 및 기타)
그러나! 여러분의 합격에 제일 도움을 주는 분들은 과목별 교수진입니다. 좋은 강의를 듣고 단시간에 합격이 목표겠지요? 학원관계자는 시험을 보는데 있어 궁금한 점 해결 및 좋은 강사님들의 강의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관계자가 합격시켜주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점!!
지도교수(?), 전략연구 또는 지도(?)... 이런 말을 꺼내는 관계자들... 과연 자격이나 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대부분 이 글을 읽는 여러분보다 학벌이 낮은경우도 많다는 것.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런 사람들은 '지도교수'보다는 < (텔레)마케터 > 또는 < 장사꾼 >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3) 출신합격자, 합격수기 등을 참고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순 참고만!!
본원 출신 합격자를 표기하는데 교재 구입회원, 사이트 가입회원, 면접특강 참석회원(강의수강 없이) 까지 이름부터 넣고 구분짓는 이해못할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명단은 합격자 당사자가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 시간이 지나고 잊혀지면 정식 합격자로 둔갑...) 단순히 면접자료만 받은 사이트 회원(강의수강 없이)에게도 합격수기를 몇번이고 요청하는 경우도 있어요. 한마디로 황당합니다. 무료 모의고사 응시자, 수강내역 없는 면접 참석자, 교재만 구입한 수험생 등 이런 분들이 왜 합격자로 처리되는 것일까요??
합격자, 수기 등은 그냥 참고만 하세요. 제일 중요한 것은 강사진의 샘플강의를 먼저 확인하는 것입니다.
학원방문하여 실제 수업확인도 필수! 옛날 이야기, 하소연 등에 속지 마세요.
(4) 정통과 최고, 권위를 주장하나 실상은...?
자신의 입으로 자기가 최고다! 라고 주장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사분이 이러는 경우는 흔치 않지요. 수년간 인터넷 및 교재 등에 온갖 허위학력을 기재해 놓다가 적발이 되고나니 사과 및 반성을 하기는 커녕...
자신이 정당하다는? 뻔뻔함의 극치를 달리는 분이 있습니다. < 시간되면 보세요 - 클릭 >
인터넷 상에 유명한 것 같기는 한데...... 주변에서 많이 보는것 같기는 한데.....
실제 들어보면 다시 보고싶은 생각이 뚝 떨어지는 강의가 있습니다. 비 전공자가 샘플을 10분만 들어봐도 아니다라고 생각되니까요. 전공서적은 시험을 준비하는데 있어 과목별로 최소 2 ~3권은 보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강의를 이용하실 것이면 제대로 된 강의를 수강하세요. 강의 교재를 보시면 됩니다!
4. 인터넷에 속지 마세요. 별표 다섯개!
포털에서 검색되는 카페, 블로그, 지식검색 등의 추천식 글들이나 최신 기출? 경향으로 위장된 광고 글들에 절대 속지마세요. 일부 인터넷 강의업체들(정식 학원이 아닌 사무실에 스튜디오 차려놓고 영업하는 곳)의 노골적인 포스팅들이 하루에서 수없이 올라옵니다. 지식검색도 마찬가지입니다.
모 학원의 경우 카페 등업 조건이 지식검색에 업체 홍보성 글을 올리는 황당한 경우도 있습니다.
기출문제 확인 / 무료 모의고사 제공 / 공부방법 / 합격 가이드 / 출제경향 확인 등
온갖 현혹스런 문구가 들어간 포스팅으로 수험생을 낚습니다.
사이트 가입시 기출문제, 무료모의고사 제공 등을 미끼로 엄청난 영업을 당할 수 있습니다.
카페나 지식검색의 추천글들을 보는 시간에 여러분이 찍어두었던 학원들을 직접 방문하고 샘플강의를 확인하시는 것이 백배 천배는 도움이 됩니다...
그 외! 전달해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참 많으나...
최소 위의 4개를 숙지하시고 강의를 선택하신다면 많은 비용 또는 시간을 날리는 일이 없으실 것입니다.
(1) 최소 1 ~ 2년은 나죽었다! 하고 공부에 전념하실 분
(2) 계획을 세워놓고 절대 중도포기 하지 않으실 분
(3) 단 한명을 뽑더라도 내가 된다! 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매진하실 분
이라면 9급 보건직공무원 시험에 열심히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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