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보건직공무원 최종 합격수기

2013 9급 보건직공무원 최종합격수기

 

본 합격수기는 2013 제1회 인천광역시 9급 보건직공무원 최종합격자 홍애림 님께서 제공해주신 후기입니다.^^

 

 

 

 

 

이번 인천시 보건직 9급 합격한 홍애림입니다.

 

저는 학생 때부터 일년 정도 공부하고 운이 좋게 졸업한 해에 합격했습니다.

학원을 등록할 때는 왕복 2시간30분 정도 되는 거리가 부담스러웠지만 실강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다녔습니다. 이것은 스스로가 나태해지지 않도록 도움이 되었고 이동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암기하면서 다녔습니다.

 

학원에서 이론강의를 듣던 중 서울시 추가모집을 대비하는 문제풀이반이 개설되었고 저는 그동안 학생때부터 쌓은 이론을 정리하기위해 문풀반을 들었습니다. 저에게는 그 문풀반을 들은 것이 연습이라고 생각했던 인천시 시험을 합격으로 이끄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전공과목에서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어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습니다.

 

 

국어 - 이전부터 듣던 교수님도 많이 도움이 되었지만 김철민 교수님은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여 문제를 볼 수 있는 폭을 넓혀 주었습니다. 특히 심화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국어같은 경우에 있어서 한분의 교수님만 고집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여러 교수님의 좋은 점을 동시에 흡수해서 저에게 맞춰서 공부했기 때문에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 영어는 처음 시작할 때 기본부터 하자는 마음으로 제일 기본을 듣고 차근차근 실력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완성된 느낌은 아니였는데 학원에 와서 오권영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완성된 느낌이였습니다. 확실히 오권영 교수님 수업은 기본이 없으면 힘들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기본이 쌓이면 실력이 급상승 될 수 있는 수업입니다. 특히 제가 본 영어 시험의 문법은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한 말씀이 떠오르면서 금방금방 풀 수 있었습니다.

 

국사 - 국사는 제가 제일 못했던 과목이였습니다. 하지만 강하영 교수님의 국사수업은 제가 합격하는데 있어 일등 공신이였습니다. 노량진에 유명하다는 교수님들 보다 더 알차고 효율적인 수업방식입니다. 교수님만 믿고 수업시간에 잘 따라가면 시험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공중보건 - 하재남 교수님 처음에는 말도 너무 빠르고 목소리 톤도 적응이 안됐지만 그 수업에 적응을 하면 공중보건처럼 단시간에 성적이 오를 수 있는 과목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오랜 경험을 믿고 수업에만 집중한다면 효자과목이 될 것입니다.

 

보건행정 - 김희영 교수님의 수업도 최대한 쉽게 가르쳐주시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보건행정은 아무래도 암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수업 때 열심히 듣는 것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암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이론강의는 물론 문제풀이강의, 법규강의 모두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과목에 있어서 이론도 중요하지만 그것과 병행하는 문제풀이가 단시간에 합격하는 비결인것

같습니다. 학원에서하는 강의를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투자라고 생각하면서 문제풀이강의,

심화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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